전국 대학 총학생회장들이 내년 3ㆍ1절에 독도에 모여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 삼창을 외친다.
독도수호국제연대의 고창근 위원장은 30일 “독도아카데미 7기생은 전국에 있는 대학의 총학생회장으로 구성하며 입교식은 내년 1월1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수료식은 3월1일 독도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독도아카데미는 독도수호에 관한 대학가의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해 지난 6기생을 대학신문사와 방송사에서 활동하는 기자 117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며 “이번에는 대학 총학생회의 회장과 임원진에게 영토주권 이론 교육 및 독도 탐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학생회장들은 3.1절에 독도에서 수료식과 함께 독도 수호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만세삼창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7기생은 동북아역사재단이 후원하는 100명과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100명 등 모두 20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독도수호국제연대는 독도아카데미 창립부터 600여 명의 젊은이가 배운 독도관련 이론 내용과 독도 체험기, 독도에서의 활동 등을 담은 ‘독도아카데미 교육운영사업 백서’를 최근 출간했다.
신상윤 기자(ken@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