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를 지키는데 앞장설 해외동포 대학생 및 유학생을 모집한다.
독도수호국제연대(위원장 고창근)는 20일 동북아역사재단과 서울시 등의 후원으로 오는 7월3일부터 8월17일까지 해외 유학생과 동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0·11기 ‘독도아카데미’사관생도 2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총 900여명의 사관생도를 배출한 독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진실과 위기를 알리고 영토주권 교육과 독도탐방 행사 등을 통해 독도가 확실한 한국 영토라는 사실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독도 아카데미 교육은 여름방학중 한국을 찾아 한국어를 익히거나 친지 방문을 계획중인 유학생 및 동포 대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주로 주말에 이뤄진다. 또 울릉도-독도 왕복운임 및 숙박·체재비 등 경비 전액을 지원, 참가자들은 아무런 부담없이 참가 가능하다.
고창근 위원장은 “올해도 광화문 청계광장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면서 “지난해처럼 한국역사 바르게 알기 등에 대한 동포 젊은이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교육 일정은 7월3,11,18일, 8월1일 네차례 영토주권 이론교육과 서울 청계광장에서의 축제, 그리고 8월15일~17일 2박3일간 울릉도 및 독도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독도아카데미 참가자중 우수학생 및 팀에는 행정부와 국회 주요인사의 표창장과 리더십상, 취업추천서 등이 수여된다.
독도 아카데미에 지원하려면 6월20일까지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와 활동계획서를 이메일 (dokdoacademy@hanmail.net)이나 팩스(82-2-736-8415)로 제출해야 한다. 분량은 A4용지 1~2장. 합격자는 6월25일 독도수호연대 홈페이지 (www.dokdonetwork.or.kr)와 개인 메일로 통보된다.
전영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