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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기]격려사 - 정세균 민주당대표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9-02-05 10:30     조회 : 2429    
정세균 의원
(민주당대표 국회의원)











독도아카데미 제5기 해외유학생 대상 서머스쿨 개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적절한 때에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한 고창근 독도수호국제연대 집행위원장과 관계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전 국민의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일본은 지난 14일 새 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의 일본 영유권 명기를 강행했습니다. 영토야욕에 눈이 먼 이번 만행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훼손하는 것은 물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깨뜨리는 역사적 범죄행위입니다.

능력 있는 정부라면 모든 외교적 수단을 동원해서 이번 사태를 막았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 정부는 어떻게 했습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4월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부임한 권철현 신임 주일대사에게 ‘과거에 속박당하지도, 작은 것에 천착하지도 말라’고 당부했고, 권 대사는 ‘낡은 과제인 독도나 교과서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 정부의 독도 방침은 2006년 일본의 독도 해양조사를 계기로 ‘강력하고 단호한 대처’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4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이처럼 반역사적이고, 무기력하고, 소극적인 방향으로 급선회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두 달동안 정부는 아무 것도 한 일이 없습니다.

일본의 야욕을 막고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할 수 있는 치밀하고 장기적인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국내외에 알리는 지속적인 작업 또한 절실합니다.

오늘 독도아카데미에 참여한 여러분이 바로 주인공입니다. 우리의 독도,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는 ‘독도지킴이’가 돼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2008년 7월

민주당 대표 정세균